7월 16일자 「작년 폐업자 100만 육박 '최대'…폐업 후 일자리 못 찾아」 정수근 토토사이트

7월 16일자 <MBN>은 지난해 고금리와 고물가 속에 장사나 사업이 안 돼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역대 최대인 1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폐업 후에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자영업자도 늘고 있다. 자영업자 실업자는 상반기 월평균 2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3% 급증했다. 서비스업 경쟁력을 위해 지나치게 많은 자영업자에 대한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폐업 후 이들이 다시 일할 기회를 얻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자영업자들 대출이 2배 이상 늘었다”며 “고금리가 되면서 이자상환 부담이 굉장히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내수 침체와 겹쳐지면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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