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래 대리, 하동완 토토사이트 라운더스 토토사이트 라운더스창의행정상 수상 쾌거
"몰입하되 매몰되지 않으려 노력한다"
"생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한 마음"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며 명실상부한 명문으로 자리 잡은 한양대. 이 모든 성과는 한양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한양대 교직원들의 공로가 크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직원창의행정상'을 받은 조홍래 교무처 교원임용팀 대리와 하동완 산학협력단 경영지원팀 직원을 만났다.

 

조홍래 대리, 가능성이 무한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다

▲ 조홍래 교무처 교원임용팀 대리가 교수 초빙을 위한 심사 방식을 발전시킨 공로로 토토사이트 라운더스창의행정상을 받았다. ⓒ 조홍래 대리
▲ 조홍래 교무처 교원임용팀 대리가 교수 초빙을 위한 심사 방식을 발전시킨 공로로 토토사이트 라운더스창의행정상을 받았다. ⓒ 조홍래 대리

2017년 입학처에 입사해 편입학과 재외국민 전형을 맡은 조 대리. 그는 올해 8년차로, 현재는 교무처에서 전임교원 채용을 담당한다. 최근 조 대리는 교수 초빙을 위한 심사 방식을 발전시킨 공로로 직원창의행정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에 관해 그는 "상을 받게 될 줄 몰랐기에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이번 수상이 그동안의 일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 대리는 "수상을 위한 서류 제출을 하도록 기회를 주신 팀장님과 주변 분들의 많은 도움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과거 교수 초빙 시 심사 과정은 기존 교수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해당 심사 방식에는 잠재력이 뛰어난 신진 연구자들을 초빙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신진 연구자는 경험이 많은 연구자보다 상대적으로 논문 실적과 학술 활동 같은 성과가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심사 방식은 경력이 적지만 가능성이 무한한 신진 연구자들을 초빙하는 데에 걸림돌이 됐다.

문제점을 인식한 조 대리는 유망한 신진 연구자들을 채용하기 위한 트랙을 새로 만들었다. 그 결과 현재는 1993년생인 지원자도 면접을 볼 만큼 개방적이고 효과적인 심사 시스템이 구축됐다. 

 

몰입하되 매몰되지 않으려 해요

이렇듯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본인의 좌우명을 '몰입하되 매몰되지 말자'라고 소개했다. 조 대리는 "어떤 일에 매몰되면 처음 일을 시작할 때 목표했던 바를 오히려 이루지 못한 경우가 있다"며 "특히 여러 가지 일을 진행할 때 일의 균형을 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양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많은 대학생 시절에 여러 곳을 여행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혹시 교직원을 꿈꾸는 한양인이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해요. 젊은 대학생들을 보며 신선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거든요."

 

하동완 토토사이트 라운더스, 인사 제도를 정립하고 인사 시스템을 전자화하다

▲ 하동완 산학협력단 경영지원팀 토토사이트 라운더스이 인사 시스템을 전자화하고 여러 인사 제도를 정립한 공로로 토토사이트 라운더스창의행정상을 받았다. ⓒ 하동완 토토사이트 라운더스
▲ 하동완 산학협력단 경영지원팀 토토사이트 라운더스이 인사 시스템을 전자화하고 여러 인사 제도를 정립한 공로로 토토사이트 라운더스창의행정상을 받았다. ⓒ 하동완 토토사이트 라운더스

올해로 7년째 한양대 교직원으로 재직 중인 하 직원. 하 직원은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2018년 공과대학 소프트웨어행정팀으로 입사했다. 그는 현재 한양대 직원의 신분으로 직원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하 직원은 최근 인사 시스템을 전자화하고 여러 인사 제도를 정립한 공로를 세워 직원창의행정상을 받았다. 

그는 "부족한 면이 많은데 좋게 봐주신 덕분에 부에 넘치는 상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 직원은 "일을 할 때 항상 팀장과 팀원을 잘 만났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았다"며 팀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산학협력단은 연구 지원과 산합협력사업을 관장하는 한양대 산하 독립법인으로, 2014년부터 정규 토토사이트 라운더스 채용이 시작된 신생 조직이다. 하 토토사이트 라운더스이 발령된 2021년까지도 토토사이트 라운더스 인사의 원칙과 절차가 제대로 정립돼 있지 않아 혼란이 많았다.

이에 하 직원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인사제도혁신위원회를 개설했다. 그 결과 임금, 평가, 승진, 복지 규정이 마련됐으며 인사 원칙과 절차가 확립됐다. 해당 위원회를 통해 만들어진 대표적인 제도가 바로 직무교육제도다.

직무교육제도는 과거 한양대 직원들이 일시적인 교육만 받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생긴 제도다. 해당 제도를 통해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속에서 효과적인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Here and Now

'Here and Now'. 과거에 연연해하거나 미래에 지나친 시간을 쏟으며 고민하지 말자는 하 직원의 좌우명이다. 그는 현재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실행에 옮기며 사는 삶을 추구한다. 이에 관해 하 직원은 "맡게 된 일이 힘들고 불가능해 보여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조금씩 하다 보면 어느새 일이 완성된다"며 "이러한 생각이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양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남의 손을 씻겨주면 내 손도 깨끗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보일 때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결국 본인에게도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일단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일에 돈이 들든 시간이 들든 사실 나중에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거든요."


조홍래 대리와 하동완 직원을 비롯한 한양대 교직원들은 한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한양인의 노력에 감사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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