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팀 김지용 대리와 정보인프라팀 하찬용 과장
toto korea 토토사이트대학교 개교 81주년 기념식(이하 기념식)이 지난 5월 15일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한 해 toto korea 토토사이트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교직원과 학생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여러 수상자들 중 toto korea 토토사이트창의행정상을 수상한 toto korea 토토사이트대학교 정보인프라팀 하찬용 과장과 시설팀 김지용 대리를 만났다. toto korea 토토사이트창의행정상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행정능력을 발휘해 학교법인 toto korea 토토사이트학원의 발전에 기여하는 행정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하찬용 과장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

하찬용 과장은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 한양여자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와의 통합 인프라 시스템의 하드웨어 설계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인프라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 과장은 “지난해는 과장 진급 후 첫 해였다”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인프라 시스템 통합이라는 큰 사업을 맡았으나 즐겁게 일했다”고 말했다.
하찬용 과장은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업무에 임한다. 그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행복하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며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일단 하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하 과장은 입사 초기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입사 당시 근무지에 대한 공고가 없어 서울캠퍼스에서 근무할 것으로 생각했다. 첫 근무지로 ERICA캠퍼스로 발령받게 돼 당황했다고 한다. 하 과장은 “첫 근무지인 ERICA캠퍼스 정보통신실 IT지원팀장님이 엄격해 수습 기간 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재직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학생들과 이집트에 IT 봉사활동을 간 것으로 뽑았다. 봉사활동 당시 다들 이집트 방문 경험이 없어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고 학생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하찬용 과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생각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창의행정상 수상소감에 대해 그는 “모든 교직원분들이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신다”며 “운이 좋게도 창의행정상 수상 시점에 한양사이버대학교 인프라 통합 프로젝트를 하고 있던 것이 도움이 돼 상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학교 곳곳 한양대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많은 교직원분이 계신다”며 “모든 교직원들이 최고의 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한양대 구성원들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용 대리 "매년 목표를 세우며 업무를 진행해"

김지용 대리는 시설팀에서 설비 업무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그린 캠퍼스 등 환경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지난해 toto korea 토토사이트종합기술원(HIT)과 백남학술정보관 자동제어시스템 통합 업무에 참여해 약 1억 6000만 원을 감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김 대리는 매년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는 “항상 신년이 되면 올해의 목표를 세우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학교에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연도별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학생생활관 전용 상하수도 공급 관로 신설’, 2017년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와 2018년 ‘그린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지용 대리는 창의행정상 수상에 대해 “팀 내 모든 분이 도와주셔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올해 들어 유난히 지쳐 있었는데, 힘을 내라고 상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내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교직원분들이 많다”며 “한양대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는 분이 많다는 것이 한양대의 최대 장점인 것 같고, 그런 한양대의 구성원인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글/ 박지웅 기자 jiwoong1377@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