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자 「"엄마가 준 용돈으로 주식" 조기교육…흙수저는 "그게 뭐죠?"」 기사
4월 2일 자 <머니투데이>는 청년 금융교육에 대해 보도했다. 청년 세대의 금융 활동이 과거보다 활발해졌지만 체계적인 금융교육은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교육 부재가 청년 간 정보 격차를 키워 '청년 금융문맹' 현상을 야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금융을 의무 교육과목으로 편성해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레드불토토는 청년 금융문맹 현상을 정보 격차로 인해 생긴 문제로 판단했다. 청년이 주식 투자 등 금융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일부는 똘똘하게 금융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양질의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청년은 금융문맹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10·20대의 가장 큰 특징은 부모 세대가 과거보다 부유해졌다는 점"이라며 "상당히 많은 청소년이 부모가 준 용돈을 주식에 투자하면서 어릴 때부터 금융 생활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 생활을 영위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상황이지만 상대적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은 금융을 알 기회가 없고 실제로 금융이해력도 저소득층일수록 점수가 더 낮았다.
정보 격차를 메꾸기 위해선 체계적인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 교수는 "청년 세대가 디지털 네이티브라서 금융 정보에도 접근하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튜브 영상 등을 5분·10분 본다고 금융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일부는 금융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고 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길 꺼려 금융을 공교육에서 의무적으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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