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자 「경상수지 3개월만에 적자… 수출부진-해외여행 급증 여파」 토토사이트 털림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

1월 11일자 <동아일보>는 3개월만의 경상수지 적자에 대해 보도했다.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한 반도체 수출 부진, 해외여행 급증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 8월에 이어 세 번째 적자가 발생한 것이다. 수출이 떠받치던 한국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43억7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822억4000만 달러)의 약 30% 수준에 그쳤다. 12월도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하면 한은 전망치인 연간 250억 달러 경상수지 흑자 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는 “중국 경기 침체와 세계화의 후퇴 등으로 수출 환경이 과거와는 달라졌다”며 “수출 주도 성장 모델이 정상적으로 작동했을 때 나타나던 경상수지의 구조적 흑자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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