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자 「“마트만 할인? 우린 죽으란 건가” 시장 상인들 발끈」 호빵맨토토

1월 4일 자 <국민일보>는 정부의 설 민생안정 대책 발표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민생안정 대책과 관련해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에서 명절을 앞두고 할인을 준비할 것’이라고 공개하고 나섰다. 이에 세금을 투입해 대형마트 할인율을 높이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되며 형평성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부와 정치권이 민생안정 방안을 내놓으면서 ‘대형마트 할인율’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만큼 전통시장 상인들은 거세게 반발한다.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는 “소비를 진작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영세 소상공인이 빚을 지며 버티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우선순위를 전통시장과 영세 자영업자에 두는 게 옳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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