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자 「국가는 전문성·지성의 플랫폼 돼야」 기사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김태윤 교수는 <한국경제>에 칼럼 '국가는 전문성·지성의 플랫폼 돼야'를 기고했다. 칼럼에서 김 교수는 급변하는 국제지정학적 환경에서 국가의 원활한 대응을 위해 어떻게 정책의 전문성을 극대화해야 해야 할지 분석했다.
김 교수는 "전문성은 관료제가 집단적으로 체득한 수준까지만 발휘된다"며 정책과 전문성의 충돌에 대해 말했다. 먼저 김 교수는 "전문성은 개념의 연계"라며 스쿨존과 민식이법을 예시로 들었다.
또한 김 교수는 "전문성은 객관성"이라며 "사실 확인을 철저히 해서 책임 소재를 잘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전문성은 공개와 피드백을 통해 향상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 때문에 발표하지 못하는 연구 결과가 꽤 많다"며 "측정과 분석작업이 완전하기 어려우니, 공개하고 또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서 그 완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국가는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과 정책가들이 자유롭고 심층적으로 토론하는 방법과 절차와 훈련방식들을 개발해야 한다. 각종 전문성에 기반한 분석들이 흘러넘치는 지성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라고 말하며 칼럼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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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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