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자 「근육통의 놀라운 신호...왼팔 아프면 심장, 옆구리 통증땐 콩팥」 기사
8월 27일 자 <중앙일보>는 신체 이상을 알려주는 근육통과 동반 증상, 대처법에 대해 보도했다. 심장 이상이 있을 경우 왼쪽 팔 근육통이, 간 질환이 있을 때는 오른쪽 어깨 윗부분이나 명치 통증이 나타나는 등 근육통은 심장·간·콩팥·폐 등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한 내장 기관의 이상을 알리는 단서가 된다.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근육통으로 일상이 불편하다면 그 부위와 연관된 내장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하다.
한양대학교 의학과 박정환 교수는 “신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갑상샘 호르몬 균형이 깨진 상태가 지속하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추위나 더위에 예민해지고 체중이 늘고 불안·초조·무기력 등 감정 변화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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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