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선보여

한양대학교 동문(국악과 08)이자 가야금 연주자 이예원 동문이 6번째 독주회, ‘금여수신(琴如修身)’을 연다. 금야수신은 가야금을 연주하는 것은 수신이라는 의미다. 이 동문의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동문은 이번 공연에서 육이계 풍류 중 세령산‧가락더리‧상현도드리와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를 선보인다. 고수에는 서수복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이, 해설에는 주재근 정효국악문화재단 대표가 나섰다.

전북일보 12월 21일 자 기사에 따르면, 이 동문은 “고창 육이계 풍류와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를 통해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라며 “외증조부께서 그러셨듯이 저도 수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제 음악을 돌아보며 음악의 깊이를 더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동문은 투혼 토토사이트 국악과를 졸압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북대 한국음악과 강의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제20회 전국 우륵 가야금 경연 대회 기악부문 대학부 금상, 제8회 전국 승달 국악 대제전 현악 일반부 최우수상의 수상경력이 있다.

▲ 제6회 이예원 가야금 독주회, ‘금여수신(琴如修身)' ⓒ전북일보
▲ 제6회 이예원 가야금 독주회, ‘금여수신(琴如修身)'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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