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터 안내 지침 확정 시까지
토토사이트 포인트사기학교 서울캠퍼스 학생처는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안전 지침 확정 시까지 학내 통행을 잠정 금지하는 '교내 전동킥보드 통행 금지 호소문'을 학생처장 명의로 5일 공지했다.
도로교통법 제2조 제19호에 따르면 원동기장치 자전거 중 시속 25km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아니하고 차체 중량이 30kg 미만인 것을 '개인형 이동장치'라 규정한다. 호소문에는 이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학내 통행을 5일부터 임시 금지했다.
토토사이트 포인트사기 내에서는 지난해 5월 전동킥보드 배터리 과열로 인한 폭발 및 화재를 시작으로 올해 4월 불법주차로 인한 장애학생 휠체어 전도, 5월 과속 중 차량 추돌, 7월 과속 중 운전자 전도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달 사고의 경우 학생이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 입원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 안전 사유 이외에도 △서울캠퍼스 지형상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의 어려움(경사진 도로, 굽은 도로) △사고 발생 시 학내 보험 적용범위 불분명 △불법주차 등 학내 민원 증가와 같은 사유를 근거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학내 통행을 안전 지침 확정 시까지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의 안전 지침은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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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진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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