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공식 유튜브 계정이 지난 4월 28일 '한양을 보라' 12번째 방송을 공개했다. '한양을 보라'는 채널H에서 진행하는 기획 영상 시리즈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한 달에 2번, 수요일 오후 12시에 한양인 게스트와 함께 진행는 한양대의 보이는 라디오이다. 이번 방송은 '기빙데이한양? 그게 뭐예요?'를 제목으로 대외협력팀 박태준 직원과 한올 홍보대사 박찬경 단장이 게스트로 나와 '기빙데이 한양'을 소개했다.

박태준 씨는 '기빙데이 한양'에 대해 설명했다. '기빙데이 한양'은 글로벌 기부 캠페인 '기빙데이'를 국내 대학 최초로 한양대가 실시하는 비대면 기부 캠페인이다. 모인 기부금은 학과별 장학기금과 학교 건축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양인 누구나 '기빙데이 한양'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박찬경 씨는 "다니는 학교에 기부를 하여, 기부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며 일반기부와 구별되는 '기빙데이 한양'만의 특별함을 전했다. 또한, 재학생, 동문 누구나 기부 금액에 상관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기빙데이 한양'은 금전 외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도 모집하며, 기부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기빙데이 한양'에서 진행하는 챌린지와 오프라인 이벤트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