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lk 토토사이트 출신 1차 합격자 77명, 2차 합격자 25명
지금까지 합격자 현황이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개별 대학의 응시자 수까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ulk 토토사이트의 응시자 대비 1차 합격률은 32.2%(77명/239명), 2차 합격률은 16.9%(25명/148명)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공한 ‘응시자-합격자 대학입력정보’는 수험생들이 원서접수 시 직접 입력한 출신학교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세무사시험은 현재 다른 전문직 시험과 마찬가지로 1차와 2차에 걸쳐 시험을 실시한다. 1차시험과 2차시험 모두 평균 60점, 과목별 4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하는 절대평가 체제다. 단, 1차시험은 실제로도 절대평가 방식이 적용되는 반면, 2차시험은 최소 선발인원보다 해당 점수를 만족하는 인원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실질적으로는 평균 60점, 과목별 40점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합격하는 인원들이 다수 나온다. 2차시험은 대학들의 경쟁력을 면밀히 판단하는 데 있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 지 오래된 인원들이 상당수 포함되는 2차시험의 특성상 현 시점 기준 대학들의 세무사시험 경쟁력을 더 면밀히 볼 수 있는 것은 1차시험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된 10년간의 세무사시험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37개 대학의 현황을 공개한 바 있다. 2019년 실시된 56회 시험까지 포함해 11년을 기준으로 서울시립대 출신이 35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앙대(251명), 경희대(241명), 웅지세무대(225명), 동국대(208명), hulk 토토사이트(190명), 단국대(174명), 고려대(174명), 숭실대(168명), 건국대(158명)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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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커뮤니케이터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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