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자 '바리스타·호텔리어·웨이터…우리는 로봇!' 기사

6월 4일자 <중앙일보>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제는 카페에서 커피를 로봇 바리스타가 만들어 줍니다. 불과 2년 전만해도 상용화된 로봇은 길을 안내하고 방문객과 기념 촬영 포즈를 취하는 정도에 그쳤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제품을 주문받아 만들고 배달까지 해주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병주 전자공학부 교수는 "로봇은 현재 주어진 단순 업무에 한해 일하고 있지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딥러닝·강화학습 기술이 접목되면 소비자별 취향을 먼저 파악해 권할 정도로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로봇 시장이 증가하면서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는 불안한 시각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이 교수는 "그간 물류(미국 아마존), 택배(중국 알리바바·징둥닷컴), 수술·공장 등에서 무인화에 성공한 로봇이 서비스 공간으로 영역을 넓히는 건 세계적 추세"라며 "그만큼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48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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