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인체치수 토토사이트 확인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로 지원

한양대학교 재난대응융합기술연구센터 및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소속의 임태호 교수팀(송영탁 연구교수, 안치원 임상강사)이 18일 양재동 KOTRA 대강의실에서 ‘제4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 최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양대는 한양 재난대응 융합기술센터 연구팀이 ‘제4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연구팀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안치원 임상강사, 박일준 산업부 기조실장, 임태호 교수, 송영탁 연구교수.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아이디어 발굴,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위해 열린 본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임태호 교수팀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공공데이터인 ‘한국인 인체치수’를 이용하여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로 지원하였다. 총 109건의 출품작 중, 임태호 교수팀이 제안한 내용은 공공데이터를 의료기기 개발에 접목함으로써 보건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 서비스는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하도록 한국인 인체치수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수동식 인공호흡기이다. 한국인의 안면부 치수를 적용함으로써 마스크의 밀착도를 높이고, 손과 손가락의 치수를 이용 및 제품에 적용하여 그립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양인의 토토사이트 확인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기존제품과 비교하였을 때 인체에 직접 밀착하는 의료기기로서 한국인의 신체토토사이트 확인를 기준으로 제작하여 효율적인 사용을 도모할 수 있다.
 
임 교수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기기는 해당지역의 특성을 반영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현재 임상적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인 체형에 맞는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나아가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에 적합한 맞춤형 의료기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사업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서비스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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