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생산, 착한거래, 착한음식 …푸드트럭 청년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돼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황윤식 학생이 팀장으로 있는 푸드트럭을 이용한 실시간 케이터링 서비스 ‘고푸다(www.gofooda.com)’가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성동구 왕십리역 남측, 북측 광장에서 ‘고풀레이스’ 축제를 개최한다. 고플레이스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도시농업 창조경제 플레이스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생 마당을 지향하며 판매자들을 모집해 한 부스당 만원의 비용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판매자는 총 세 개의 부류로 나눠지며 △도시농부(도시 농업으로 농산물 재배) △가공셀러(유기농산물로 2차 가공한 것) △착한음식(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요리하는 푸드트럭)등이 있다. 이는 각각 착한생산, 착한거래 그리고 착한 음식을 의미한다. 각 부류별로 20팀, 20팀, 1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체험 △수경재배 체험 △셰프의 비밀레시피 △도시농부 사진전 △푸드트럭 청년 창업 컨설팅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나물무치기 등 총 6개가 마련됐다. 축제 기간인 3일 동안 개장 일시는 4월 22일(11:00~21:00), 4월 23일(11:00 ~21:00), 4월 24일(11:00~17:00)이다.

판매자 신청은 4월 17일 저녁 6시까지 홈페이지(GoFullace.modoo.at)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고풀레이스에 대한 소개, 프로그램, 일정, 위치, 셀러 신청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Gofullace@gofooda.com), 전화(02-2293-3389),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ID: 고푸다)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고푸다와 한양대가 주최하고 성동구의 후원을 받아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대학과 지역간 협력을 바탕으로 음식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 자료 출처: 고푸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관련 게시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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