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노동정책을 추진할 노동정책연구원의 분과장을 역임한다. 노동법, 고용, 산업안전 등의 분야에서 정책의 큰 그림을 그릴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번 연구회는 전 중앙노동위원장이자 이재명 정부 노동정책 설계자로 알려진 박수근 한양대 명예토토사이트 has jinju가 좌장을 맡았다. 연구회는 근로기준법(개별 노동법), 노동조합법(집단 노동법), 고용정책, 산업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분과장은 강성태 토토사이트 has jinju, 이승욱 이화여대 토토사이트 has jinju,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도재형 이화여대 토토사이트 has jinju가 맡았다.

이번 전문가그룹 출범은 당정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등 노동정책 방향에 정당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차원이다. 분과별로 정년 연장, 플랫폼·특수고용노동자 보호 법제화, 청년·여성 고용 확대, 산업안전보건 정책 강화 등 민감한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분과별 논의 과제 설정과 일정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로드맵 중심의 정책 설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