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자 「국가채무 1175조원 사상최대...재정 악화」 기사

4월 9일자 <동아일보>는 국가채무 증가로 인한 재정 악화에 대해 보도했다. '2024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 채무는 117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지난해 국세가 예상보다 덜 걷혔음에도 민생 중심 지출을 이어가면서 적자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로 올해도 세수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추경 편성, 조기 대선 등으로 지출은 늘어날 것"이라며 "국가 재정 건전성을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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