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캠퍼스 사범대학에서 2025 동문초청강연이 열렸다. 동문초청강연은 사범대학 외 3개 기관에서 주관하며 3월과 5월, 10월, 11월에 걸쳐 4번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연속 강연 중 첫 번째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win 토토사이트 위상현 동문이 단상에 올라 '지루하지 않게 살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win 토토사이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업에서 필요한 역량을 전달하는 가운데 동문 win 토토사이트가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사진을 통해 들여다보자.

위상현 동문은 방송 PD의 역할을 강조하며 “PD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청자와 콘텐츠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시청자의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끌어내는 것이 PD의 핵심 업무"라며 "시청자가 방송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PD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위상현 동문은 방송 PD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전공 적합성과 실질적인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방송 PD를 목표로 한다면 언론 관련 지식과 기획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고 언론 고시반 같은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연 말미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 학생이 “PD라는 직업을 꿈꾸며 예능, 교양, 드라마 중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고민 중이다”라고 질문하자 위 동문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방송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므로 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강연은 현업에서 활약 중인 동문이 방송 win 토토사이트 직무 경험을 공유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이어질 동문초청강연에서도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을 두고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