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자 「체중 정상인데도 처방 받아…비만약 위고비 오남용 우려 커져」 기사

 

10월 23일자 <MBN>은 위고비 오남용에 관해 보도했다. 지난 주 시판을 시작한 비만약 위고비는 출시 전부터 오남용 우려가 있었다. 실제로 정상 체중인데도 처방 받았다는 후기가 나오고 있다. 직접 처방받는 것뿐만 아니라, 비대면 진료앱으로도 처방받을 수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박정환 의학과 교수는 "정상 내지 과체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임상이 진행된 적은 없다. 효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장담할 수도 없고 어떤 위험성이 생기는지도 알 수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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