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자 「정부 “그린벨트 풀어 5~6년 후 분양” 낙관… “보상 갈등-보호종 발견 등 변수 산적” 지적」 기사

8월 10일 자 <동아일보>는 서울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보도했다. 정부가 ‘8·8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 서울 등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면 5∼6년 뒤, 이르면 2029년부터 주택 분양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토지 보상, 보호종 및 문화재 발견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정부가 공급 불안 심리를 잠재우기 위해 낙관적인 계획만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이명박 정부 시절 강남 보금자리 주택은 일반 택지보다 공급 속도가 빨랐다”라며 “결국 어떤 지역을 해제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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