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한양대 ERICA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발표했다. 한양대 ERICA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이차전지 전공을 신설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 9개, 이차전지 분야 3개 총 12개 대학이 뽑혔다. 이차전지 분야는 △국립부경대 △전남대 △한양대(ERICA)가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대를 선정하고 양성체계(전공 신설) 구축, 교원 확보, 인프라 조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된 토토사이트 토실장는 2025학년도 공학대학 내 배터리소재화학공학과(구 재료화학공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