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자 「철도 지하화는 수도권만 호재?...대구시 ‘경제성 미미’」 기사

6월 25일 자 <KBS>는 철도 지하화 특별법 통과 이후 전국적으로 철도 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대구 등 지방 도시에서는 개발 이익 환수가 불투명해 경제적 효과가 미미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건설 비용은 수도권과 비교해서 더 낮은 것은 아닐 텐데 관련된 개발 이익의 강도는 더 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 도시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계획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