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자 「2월 출생도 2만명 깨졌다」 기사
4월 24일자 <경향신문>은 올 2월 출생아 수가 2월 기준 처음으로 2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통계청의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8명(3.3%) 감소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으로 2만명을 하회한 것은 처음이다. 2월 출생아 수는 2017년 3만499명에서 이듬해 3만명 선이 붕괴했고, 지난해까지 6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올 들어 2월까지 태어난 출생아는 4만8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3250명보다 5.7% 감소했다.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는 “저출생 대책이라는 정책들을 보면 여전히 관성적이고 편한 방식만을 채택하고 있는데, 접근하는 방식은 물론 해결을 위한 주체도 완전히 바꿔서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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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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