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블록(HYBLOCK), 훅트 프로토콜(Hooked protocol)과 유니투어(Unitour) 진행
대가 토토사이트과 웹 3.0(WEB 3.0)에 대한 산업 동향 살펴

블록체인과 웹 3.0(WEB 3.0)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인터넷 환경의 변화를 이끌며 산업 전반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은 2020년부터 열풍이 불었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에 사용됐다. 블록체인을 활용할 경우 다수의 거래 내역을 많은 사람이 복사 및 분산 저장해 데이터의 위ㆍ변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별도의 중개 기관이 없어도 안전한 거래와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핵심으로 발전한 것이 웹 3.0이다. 

 

▲대가 토토사이트은 암호 화폐의 핵심 기술로 각광 받은 후 금융, 게임 등 여러 산업에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 게티이미지
▲대가 토토사이트은 암호 화폐의 핵심 기술로 각광 받은 후 금융, 게임 등 여러 산업에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 게티이미지

웹 3.0은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생산했던 웹 2.0에서 벗어나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된 웹'을 의미한다. 블록체인과 웹 3.0은 미래의 가상 세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대의 블록체인 학회 하이블록(HYBLOCK)에서는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미래의 선구자가 되고자 여러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한양대 블록체인 학회 하이블록(HYBLOCK)

"Beyond the Chain, Higher Block"

하이블록(HYBLOCK)은 블록체인 및 웹 3.0 산업의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이블록에서는 블록체인 산업 및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유수 블록체인 기업과 산학 협력 연구를 진행한다.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개발 지식을 탐구하고 실제 개발 경험을 쌓는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학문적, 실용적 탐구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하이블록은 지난해 바이낸스(BNB Chain Innovation) 코인과 유니투어(Unitour)를, 2022년에는 알고랜드(Algorand) 코인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훅트 프로토콜은 페이스북, 구글, 우버 등 실리콘 밸리 출신 인력이 모여 만든 웹 3.0 학습 플랫폼으로 웹 3.0 교육 분야의 신예라고 불린다. 전 세계 사용자를 웹 3.0으로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웹 3.0의 대중화를 위해 유니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유니투어란 훅트 프로토콜이 글로벌 대학생들을 위해 각 지역의 대학과 협력하며 강의, 워크숍, 퀴즈대회, 패널 토론 등의 웹 3.0 교육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달 19일 한양대 경영관 B101호에서 하이블록과 훅트 프로토콜의 유니투어가 진행됐다. ⓒ 이윤서 기자
▲ 이달 19일 한양대 경영관 B101호에서 하이블록과 훅트 프로토콜의 유니투어가 진행됐다. ⓒ 이윤서 기자

 

하이블록과 훅트 프로토콜 유니투어 개최

하이블록과 훅트 프로토콜의 유니투어는 블록체인과 웹 3.0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9일 한양대 경영관 B101호에서 진행했다. 유니투어의 진행은 훅트 프로토콜의 한국 매니저인 여택기 씨가 맡았다.

첫 순서로 훅트 프로토콜과 유니투어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 후, 파트너사의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파트너사로는 블록체인과 웹 3.0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인 율도(Yooldo), Gate Web 3, Kimpga, Xraders가 참여했다. 파트너사 발표 세션에서는 해당 기업의 직원들이 직접 나와 블록체인과 웹 3.0 산업의 운영 방식과 산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 참여자들이 파트너사 토론 세션에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 이윤서 기자
▲ 참여자들이 파트너사 토론 세션에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 이윤서 기자

다음 순서인 파트너사의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질문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 후 즉흥으로 학회원들의 질문을 받아 현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파트너사가 전해주는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모든 순서가 마무리된 후 이뤄진 퀴즈 세션에서 정답을 맞힌 학회원들은 훅트 프로토콜이 준비한 상품을 받았다.

 

▲모든 세션을 마친 후 훅트 프로토콜 현수막을 들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이윤서 기자
▲모든 세션을 마친 후 훅트 프로토콜 현수막을 들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이윤서 기자

유니투어를 진행한 하이블록의 학회장 최승환(정보시스템학과 3) 씨는 진행 소감에 대해 "블록체인에 대해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하이블록의 신입 기수 뿐 아니라 미래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한양인 모두가 유니투어를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행을 도운 부학회장 엄덕현(국어국문학과 2) 씨는 "투자를 위해 블록체인에 입문한 후 알지 못했던 제3의 세계가 있으며 이곳에 많은 자본이 돌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유니투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에 관한 공부를 접해볼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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