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자 「"한 달 이자만 300만원"…금리 인하 언제쯤? 고달픈 영끌족」 기사
2월 14일 자 <SBS>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시기도 늦춰질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은행 가계대출 규모만 1천100조 원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대출자들의 부담도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5월에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형성이 되어 있었는데 CPI 발표는 사실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찬물을 끼얹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역시 조금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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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