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및 재난 대비에 앞장서는 정재성 학생
서울교통공사에 토토사이트 토사장역 내 소화기 개선안을 제안해 화재 사고 예방에 앞장서
“안타까운 안전사고로 목숨 잃는 일 없는 사회를 꿈꿔”
정재성(관광학부 1) 씨는 안전사고 및 재난 대비에 앞장서며 안전한 사회를 꿈꾼다. 그는 안전사고나 안전 상식 정보를 전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이른바 '안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입학 전부터 토토사이트 토사장의 안전을 책임져 화제를 모았던 정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안전 전문가' 정재성 학생
정 씨는 지난해 12월 대학생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인 '에브리타임'에 한양대역 소화기 개선안 글을 게시했다. 그는 "지하철역은 통계적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라 소화기가 눈에 잘 띄어야 한다"며 "눈에 잘 띄지 않는 한양대역 소화기 배치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안을 작성하고 서울교통공사에 제안했다"고 답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안전사고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참사를 예방하고자 자신만의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정 씨가 첫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시작한 소재는 '안전벨트의 중요성'이었다. 정 씨는 "체계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주변의 사소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안타까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
정 씨는 지금까지 수많은 안전 예방 건의안을 작성하고 제안해 왔다. 특히 얼마 전 정 씨는 소방청에 소화기 의무 표시 제안서를 제출했다. 그는 "주방에서는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하지만, 그 소화기의 용도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안내표지를 의무화하는 제안서를 제출해 현재 화재 안전기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난 대비 선진국은 항상 안전에 대한 원칙을 제1원칙으로 한다. 정 씨는 안전을 첫 번째로 생각하는 문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이어지는 대피 훈련과 지진 훈련을 더욱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안전 문제에 관해서는 항상 진지하고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안전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고파
정 씨는 이번해 관광학부 24학번으로 입학한 새내기다. 그는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새로운 것을 많이 알아가고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사회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소한 안전 문제를 남들보다 먼저 발견해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해 조언을 건넸다. 정 씨는 "비상구와 대피로에 놓여있는 작은 물건도 화재 시에는 대피를 방해해 심각한 안전사고를 일으키기 때문에 항상 비워둬야 한다"며 "일상의 사소한 부분부터 신경 쓰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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