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된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없는 캠퍼스' 정책
무분별한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지양으로 SDGs 12에 해당하는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실현
미디어 보드 및 스트리트 보드 적극 활용 예정, 다음해 9월부터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전면 금지

한양대는 지난 9월부터 '현수막 없는 캠퍼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수막 없는 캠퍼스 정책은 캠퍼스 내 무분별한 현수막 사용을 지양한다. 이는 미관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실외 설치 불가 지역을 확대하고 한마당 현수막 게시대를 총학생회 전용 전환을 목표로 올해 9월부터 다음해 8월까지 2단계를 시행한다. 실외 현수막 설치 전면 금지는 다음해 9월부터 예정돼 있다. 친환경 캠퍼스를 향해가는 현수막 없는 캠퍼스 정책 시행에 관해 직접 알아봤다.

 

▲ 한양대 박물관 맞은편에 설치된 스트리트 보드의 모습이다. 교내 홍보 매개체로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사용을 대체할 예정이다. ⓒ 박서영 기자
▲ 한양대 박물관 맞은편에 설치된 스트리트 보드의 모습이다. 교내 홍보 매개체로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사용을 대체할 예정이다. ⓒ 박서영 기자

현수막 없는 캠퍼스 정책 시행은 법률 위반 소지, 미관 저해, 안전사고 유발, 사후 처리 대행, 폐기물 발생 그리고 민원 갈등 문제 등에 중요한 해결책이다. 특히 현수막 설치 업체의 경우 설치만 하면 수익이 창출된다. 이러한 구조 특성상 현수막이 철거되더라도 설치 업체에 의한 규제 실효가 불분명했다. 소극적 규제로는 문제 해결이 어려워 단계적으로 현수막과 일회용 홍보물 사용을 억제하는 현수막 없는 캠퍼스 정책을 추진한다.

 

▲ '현수막 없는 캠퍼스' 정책 시행 2단계인 올해 11월 기준, 한마당의 현수막 게시대에는 관련 지침을 준수한 현수막만 게재돼 있다. 정책 시행 3단계 돌입 시기인 다음해 9월부터는 현수막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 박서영 기자
▲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없는 캠퍼스' 정책 시행 2단계인 올해 11월 기준, 한마당의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게시대에는 관련 지침을 준수한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만 게재돼 있다. 정책 시행 3단계 돌입 시기인 다음해 9월부터는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 박서영 기자

현수막 없는 캠퍼스 정책은 총 3단계로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올해 11월은 2단계의 기준을 적용한다. 2단계는 올해 9월부터 다음해 8월까지 현수막 금지 구역을 설정하며 금지 구역 외에 설치 시 지침에 의한 규격화된 현수막만 허용한다. 설치 지침은 한양 마크, 부서명, 연락처, 게시 기간 총 4가지 요소가 기재돼야 한다. 관재팀에서는 현재 무단 설치물 발견 시 즉시 철거하며 철거된 현수막은 최대 3일간 보관한다. 3단계는 다음해 9월부터 시행되며 현수막 설치를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점진적인 현수막 사용 줄이기는 여러 정책적 효과를 가져온다. 폴리에스터 현수막 1장당 4.2kg에서 5.2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또한 무분별한 현수막 사용은 과도한 미세 플라스틱을 유발해 폐기물 1톤당 약 20만 원에서 30만 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및 일회용 광고 선전물 사용량의 감소를 통해 환경 보호를 직접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설치 구역을 넘나드는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들은 미관 저해 및 낙하 사고의 주범이다.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없는 캠퍼스 정책은 무분별한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사용을 지양하며 환경 문제 및 캠퍼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스트리트 보드를 설치해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사용을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관련 여러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 박서영 기자
▲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스트리트 보드를 설치해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사용을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관련 여러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 박서영 기자

전성욱 관재팀 직원은 “이 정책을 통해 현수막에 대한 인식 전환이 기대된다”며 “현수막 없는 정책은 친환경-친노동적인 관점에서 한양대가 환경과 노동 문제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재팀은 현수막 전면적인 금지가 아닌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유연하게 현수막 사용할 예정이다. 전 직원은 “졸업식 기간에는 현수막 게시를 막지 않을 예정이다”며 “이외 행사 시 설치 당일 철거되고 관리자가 상주하는 설치물은 허가 요청 공문을 검토해 안내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수막 등 일회용 광고 홍보물 사용을 억제해 지속가능발전목표인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외 현수막 및 일회용 광고물 설치 제한에 따른 대안으로 교내 홍보 관련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미디어 보드 및 스트리트 보드는 캠퍼스 곳곳에 설치돼 있어 현재도 활용되는 홍보 플랫폼이다. 이는 학생들과 학교 구성원들이 주로 오가는 위치에 설치돼 접근 빈도가 높으며 현수막 설치 비용 절감 및 관리 차원에서 더 효율적이다.

현수막 없는 캠퍼스 정책에 관해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영경(독어독문학과 2) 씨는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가 자행되던 지난날들과 비교해 최근 캠퍼스 내 미관이 개선돼 기쁘다”며 “친환경적 움직임을 선도하는 한양대에 이어 타 대학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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