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자 <KBS>는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보도했다. 김포시가 서울 편입이 공론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김포시는 서울의 기피시설을 떠안는 대가로 5호선의 직선 연결을 주장하고,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우회를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서울로 편입되면 5호선이 김포로 직선 연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행정구역이 다르기 때문에 틀어지는 경우들이 수도 없이 많대. 그런데 이제 그것들이 하나의 지자체 안에 행정구역 안에 들어가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서울과의 연계성에 대한 부분을 강화한다는 굉장히 잠재돼 있던 욕구였고 김포 골드라인에 있어서의 지옥철의 문제 이런 것들과 총선이라는 어떤 정치적인 해법을 찾아가야 되는 이 시점에 이 이슈가 불거져 나온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