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자 「中 위기 속 금융시장 불안...이번주 한은 금통위 개최」 기사

8월 21일 자 <YTN>은 중국발 경제불안이 우리 경제에 가중되고 있는 상황임을 보도했다.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엘클라시코 토토사이트는 이에 대해 <YTN 굿모닝 와이티엔>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유 교수는 "정부에서도 24시간 중국 경제 상황반을 가동한다고 들었는데 지금 중국 경제 상황에서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 어떤 부분일까요?"라는 앵커의 질문에 "최근에 중국의 부동산 개발기업들이 자금난에 봉착했다."라며 "이런 부동산 위기 때문에 중국 경기의 침체가 지속된다면 이것이 세계 경제 전체, 그리고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설 투자 위주성장 모델이 더 유지되기는 어렵다"는 예측에 유 교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대답했다. 자본의 투자 수익률도 떨어지고, 중국 고령화의 빠른 진행에 의해 노동의 투입에도 한계에 봉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조조정을 통해서 생산성을 급격하게 늘릴 수 있는, 혹은 기술혁신을 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이 시행되지 않으면 현재 중국 경제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국제기구의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유 교수는 우리나라가 취해야 할 대응에 대해 "국내 기업들이라든지 아니면 정부에서도 수출 지역도 다변화하고 여기에 관광객도 단순히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에서도 좀 더 많이 유치를 하고 마지막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생산설비 혹은 생산시설을 갖출 수 있는 제3의 지역들을 모색해야 될 때라고 볼 수 있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