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자 「전고체서 4680원통형까지…K토토 카지노, 초격차 속도낸다」 기사

선양국 에너지공학과 교수
선양국 에너지공학과 교수

3월 13일 자 <서울경제>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대해 보도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와 폭발 위험이 적어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초격차 기술로 꼽힌다. 같은 부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주행 가능 거리를 최대 800㎞까지 늘릴 수 있다.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일본이 가장 앞서고 있다. 도요타가 1600건에 달하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하고, 전고체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혼다는 2024년 가동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실증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I와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전고체 배터리 양산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선양국 한양대 교수는 “전고체 배터리는 한국이 개발해야 하는 초격차 기술이지만 상용화에 오래 걸릴 것”이라며 “이 기술에만 올인해서는 안 되고 다른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하는 데도 집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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