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이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3달간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한 ‘2021년 1학기 외국인유학생 멘토링프로그램 M&M’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활동에는 한국인 멘토 18명, 유학생 멘티 19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외 환경변화에 따라 소규모 그룹의 대면/비대면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됐다.

샬롬토토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및 학사 지원 △한국어 샬롬토토 및 한국 문화 체험 활동 △전공 수업 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및 학사 지원을 위해 한국인 멘토는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다중전공 제도, 수강신청, 교내활동 등 향후 학업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학사 정보를 제공했다.

주기적인 한국어 온라인 샬롬토토과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낙산공원 탐방 등 활발한 한국어 샬롬토토 및 한국 문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1:1 학습 멘토링, 과제 수행에 필요한 정보 검색 방법 및 리포트 작성법 설명, 전공 수업 과제·발표 관련 피드백 등 적극적인 전공 수업 지원 활동도 이뤄졌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는 △유학생 멘토 활동비 지급 △유학생 샬롬토토 활동증명서 발급 △활동보고서 우수팀 선발 및 시상 △인턴십의무이수제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