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자 「대통령 직속 '반도체 민관합동委' 만든다」 기사

4월 21일자 <한국경제>는 대통령 직속 민관합동위원회 설치 논의에 대해 보도했다. 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국가 전략기술의 R&D 로드맵을 짜고 예산 집행과 사업 평가 등 업무를 담당할 대통령 직속 민관합동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인수위는 효율적인 반도체 R&D 예산 집행과 평가 등을 위해 민관합동위 하부 조직에 민간 기업, 대학, 연구소들이 상시 협력하는 조직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반도체 산·학·연 협의체인 미국반도체연구협회(SRC)를 벤치마킹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2004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국 12개 대학 등과 함께 추진한 차세대 메모리 사업이 대표적 사례로 거론됐다.

당시 사업단장을 맡았던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박재근 교수는 “국내 대기업들도 단기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장기 과제에 대해선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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