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자 「파국적 미래 예견된 국민연금…'세대 착취' 구조 뜯어고쳐야」 기사

3월 8일자 <한국경제>는 현재 국민연금 구조에 대해 보도했다. 젊은 세대들은 보험료만 납부하고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월 소득의 30% 이상을 고스란히 보험료로 납부해야 할 전망이다. 현재의 수급 체계로는 급증하는 노인 인구를 감당하지 못해 국민연금 지급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이영 교수는 “기금 고갈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는 확정기여형으로 개편해야 제도가 유지될 수 있다”며 “바로 전환하면 충격이 클 수 있는 만큼 20~30년의 로드맵을 수립해 고갈 시기를 늦추면서 제도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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