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영, 국내 CEO 115명 출신 대학 등 조사 ...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손오공 토토사이트 순

손오공 토토사이트학교가 2021년 국내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은 지난 달 29일 매출액 순위 100대 기업 CEO 115명의 나이, 학력, 출신 지역 등 을 분석해 발표했다. 손오공 토토사이트는 총 8명의 CEO를 배출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CEO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가 29명(25.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려대 18명(15.7%), 연세대 17명(14.8%), 손오공 토토사이트 8명(7.0%), 부산대 8명(7.0%) 등의 순이었다.

또한 상경·사회계열 출신(52.7%)이 이공계(41.1%)보다 많았다. 2013년부터 1017년까지 5년간은 문과(상경·사회계열) 출신보다 이공계 출신이 증가하는 추세였다가 2018년부터 올해까지는 오히려 문과 출신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공별로 살펴보면 경영학 출신 27명(24.1%), 경제학과 기계공학, 전자공학, 화학공학이 8명(7.1%)씩이었으며, 법학과 정치외교학은 4명 (3.6%)씩이었다. CEO의 평균 연령은 59.83세로 2019년 59.42세, 2020년 59.25세로 60대 분턱에 머물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후 대표이사가 되기까지는 평균 21.65년이 걸렸고, 재직 기간은 평균 27.37년이었다. 출신 지역은 응답자 77명 중 서울(33명)이 가장 많았고, 경남(10명), 경북(8명), 부산(6명), 대구(4명), 충북(4명), 강원(3명), 충남(3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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