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교내 박물관에서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점프어헤드(Jump aHEA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9개월 간 만9세~24세의 발달장애청소년들이 해당 미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완성한 총 500여점의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김선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청소년들이 작품 창작과 함께 전시를 기획·실행하며 자신의 창작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세상이라는 무대로 뛰어올라 온(溫) 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순간을 경험하며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양뉴스포털
newshy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