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추천 9.2%로 서울대 다음 2위 … 이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순

지난 4월 23일 코스닥협회(www.kosdaqca.or.kr)는 코스닥 상장법인 1,064개 회사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분석한 경영인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CEO의 출신 대학은 서울대에 이어 한양대가 두 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중이다.

 

구체적으로 코스닥 상장사 CEO의 출신 대학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대(20.1%)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한양대(9.2%)가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은 연세대(9.1%), 고려대(6.5%), 성균관대(4.1%) 순이다. 한양대는 지난 2014년 발표에서 동일한 9.2%의 비율로 연세대(당시 9.4%)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이었으나 올해는 연세대와 순서를 바꾸게 된 것이다.

 

한편, 계열별로는 이공계열(45.3%), 상경계열(37.1%), 인문사회계열(9.0%) 순으로 많았고, 전공은 경영학(25.6%), 전자공학(7.2%), 경제학(5.0%) 순으로 집계됐다. 여성 CEO는 16명으로 전체의 1.3%에 불과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CEO의 표준형은 ‘서울대 출신의 이공계열 전공 55세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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