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자 「성형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당뇨발의 증상과 재건 치료법'」 토토사이트 승인전화x

6월 27일자 <YTN>은 당뇨발 증상 및 재건에 대해 보도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12.5%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는 흔히 당뇨발이라고 하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이다. 당뇨발은 혈당이 높아지면서 혈관이 좁아져 혈액 순환이 잘 안 돼 발생하게 되는데 발에 상처가 났을 때 잘 낫지 않아 궤양과 감염으로 악화되어 조직이 괴사되기도 한다. 

당뇨발의 증상으로는 먼저 감각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발이 저린다던가 무감각해진다던가 콕콕 찌르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피부에 변화가 오는 경우도 있다. 건조해지면서 갈라지고 피부색이 창백해지거나 혹은 붉게 변하기도 하며, 또한 환자들은 발가락에 잦은 물집이 생기고 괴사와 염증이 동반되어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이러한 당뇨발은 재건 수술도 중요한데,최근 들어 재건술이 상당히 발전하고 여러 가지 미세 수술 기법이 좋아지면서 당뇨발에 대한 재건술 성공률도 상당히 올라가고 있다. 그래서 최근 여러 연구 결과에서 당뇨발 환자에서 발을 보존한 경우, 생존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연환 의학과 교수는 "재건을 했던 환자는 5년 생존율이 86%에 가까웠고, 이에 반해서 절단했던 환자는 5년 생존율이 그 절반도 안 되는 40% 가까이 떨어지는 경우를 보았다. 따라서 당뇨발 자체가 보존을 하는 경우 환자의 생존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요즘 들어서는 최대한 발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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