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자 「中, AI반도체도 자급자족 韓 압도한 팹리스 3000개」 기사

11월 20일자 <매일경제>는 중국의 반도체 업체 '팹리스'에 관해 보도했다. 중국 대표 팹리스는 화웨이 계열인 하이실리콘이다. 스마트폰부터 통신장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분야까지 필요한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한다. 데이터를 연산하거나 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반도체인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특히 중국 기업은 미국의 장비 반입 금지에도 양산에 성공해 주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백서인 중국학과 교수는 "중국 반도체가 전방위적으로 기술력을 빠르게 높이고 있는 것은 한국 경쟁력 저하에 결정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전력 반도체나 화합물 반도체는 단기간 내 세계 최고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도 보인다"고 의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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