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자 「시총 2000조 아래로…개미도 외국인도 ‘국장’ 못 믿는다」 기사
11월 13일자 <경향신문>은 국내 증시 시총 2,000조 미만 하락에 관해 보도했다. 3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모두 2% 넘게 급락하며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랙먼데이가 일시적인 주가 급락의 영향이었다면 지금의 주가는 추세적 하락의 결과라는 점에서 더 심각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증시 부진에는 반도체 업황 부진, 트럼프 당선인의 보호무역 기조로 인한 수출 전망 악화, 고환율에 따른 수급 부담 등이 영향을 미쳤다. 보다 구조적으로는 정부와 삼성전자에 대한 신뢰 저하, 주주권익 보호 미흡과 수익률 위축에 따른 외국인과 국내 투자자 이탈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를 상대할 한국 정부에 대한 불신이 추가 악재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거론한다.
이에 대해 이창민 경영학부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관세 폭탄 등 트럼프 2기의 정책 요구에 잘 대응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하지만, 그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시에) 제일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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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 커뮤니케이터
ekgus211@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