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자 [여보, 엔화 어때?...역대급 '슈퍼 엔저', 언제까지 갈까?] 기사
7월 1일 자 <YTN>는 슈퍼 엔저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와 그 영향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를 슈퍼 엔저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미국과 일본의 기준금리 격차가 5%p 가량 벌어져 환율 방어가 어렵고, 엔화 가치 하락이 예측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한 "엔화 가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일본 제품의 수출이 늘어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가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엔저가 계속되면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일본을 더 많이 찾을 것이고 이에 따라 관광수지 같은 것들에 있어서 적자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연관링크
조윤진 커뮤니케이터
jyj9924@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