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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자 <MBC>은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다는 발표와 함께, 통계 집계 방식이 개정되면서 GDP를 비롯한 각종 지표들이 일제히 개선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기준연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꾸면서 1인 미디어나 소규모 사업장 등 과거에는 통계에 잡히지 않았던 소득이 최대한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국민들의 실제 생활이라는 것은 이제 어떻게 보면 체험적으로 느끼는 것이고, 그냥 달러로 표시된 이런 지표랑은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