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자 「‘LG 신바람’ 주역 류지현 “동안 비결? 소식과 휴식”」 기사

4월 8일 자 <동아일보>는 LG 전 감독 류지현(체육학과 90)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류 동문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OB 베어스로부터 입단 제안을 받지만 태극마크에 대한 열망 하나로 한양대 진학을 선택한다. 이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하고, 그해 신인왕을 차지했다.

류 동문은 프로 데뷔 해이던 1994년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으며 이후 은퇴까지 LG 유니폼만 입었다.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코치 생활도 LG에서만 했다. 2021, 2022년에는 LG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그는 태극마크의 꿈 역시 계속해서 이뤄 나갔다. 류 동문은 3회 연속 아시안게임의 코치로 참가해 세 번 모두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류 동문은 “태극마크의 꿈은 현재 진행형이다. 꿈이 이뤄지고 있으니 행복한 인생이다”라고 말했다.

류 동문은 LG 유니폼을 벗은 이후에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야구위원회 재능기부위원을 맡아 틈날 때마다 지방을 돌며 유망주들을 지도한다. KBSN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팬들과 만나기도 한다. 류 동문은 해설은 차분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칭찬이 자자하다.

류 동문은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삶이 있다는 걸 알아가고 있다. 다양한 직종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류지현만의 색깔 있는 방송을 하는 게 새로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류지현 동문(체육학과 90)의 모습 (출처: 동아일보)
류지현 동문(체육학과 90)의 모습 (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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