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째를 맞은 한양대 대표 토토사이트 추천 축제 'Seventeen Hearts Festival'
교내 봉사 단체와 외부 단체까지 참여한 대규모 축제 열려
“한양인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누구나 포용할 수 있는 토토사이트 추천가 되길”

한양대만의 사회혁신 축제인 '2023 8th Seventeen Hearts Festival'(이하 세하페)이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8회째를 맞은 2023 세하페는 'Localism(지역주의)', 'Inclusive Tech(포괄적 기술)', 'Impact Career(의미 있는 일)'의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내세웠다. 이번 세하페를 운영한 주민수 사회봉사팀 직원과 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지난달 14일부터 16일에 열린 토토사이트 추천 축제 '2023 8th Seventeen Hearts Festival'의 부스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 황샛별 기자
▲ 지난달 14일부터 16일에 열린 사회혁신 축제 '2023 8th Seventeen Hearts Festival'의 부스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 황샛별 기자

 

Seventeen Hearts Festival, 사랑의 실천을 즐겁게

건학 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세하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인 SDGs의 개념을 공유하고, 그와 관련된 사회 문제 해결 성과를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 씨는 "사회적 기업, 비영리 스타트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한양대만의 사회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세하페는 '세상을 같이 이롭게, 사회를 가치롭게'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됐다"고 말했다.

 

▲ 이번 세하페는 본관 앞, 한마당, HIT, 홈즈(HOLMZ)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됐다. 특히 SDGs와 관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은 많은 학생의 긍정적 호응을 끌어냈다. ⓒ 황샛별 기자
▲ 이번 세하페는 본관 앞, 한마당, HIT, 홈즈(HOLMZ)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됐다. 특히 SDGs와 관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은 많은 학생의 긍정적 호응을 끌어냈다. ⓒ 황샛별 기자

2023 세하페에는 31개의 네트워킹 부스와 바자회가 참여했다. 본관 앞, 한마당, HIT, 홈즈(HOLMZ)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돼 큰 규모를 보였다. 본관 앞에는 SDGs와 관련된 이벤트, 포토 부스 등이 운영돼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한마당에는 아름다운 가게, 밀알 나눔재단, 대한사회복지회, 희망한대 리더그룹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바자회를 개최했다. 주 씨는 "교내 다양한 장소에서 부스를 열어 축제의 규모를 키웠고 참여 단체도 늘렸다"며 "학생들이 편하고 즐겁게 참여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양인이 함께 한 축제"

이번 세하페를 위해 '학생 기획단'이 축제 기획에 참여했다.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기획단은 지난 7월부터 세하페를 준비했다. 주 씨는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축제 기획에 참여했다"며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세상을 같이 이롭게, 사회를 가치롭게'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다"고 답했다.

 

▲ 홈즈(HOLMZ)에서 진행된 세하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다양한 단체로 구성된 부스들이 모여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 황샛별 기자
▲ 홈즈(HOLMZ)에서 진행된 세하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다양한 단체로 구성된 부스들이 모여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 황샛별 기자

또한 서울캠퍼스 홈즈(HOLMZ) 2층, 4층에서 열린 부스 역시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사회혁신융합전공 학생들과 희망한대 리더그룹, 외부 기관들이 어우러져 부스를 다양하게 꾸미고 운영했다. 주 씨는 "학생들이 사회혁신과 관련된 콘퍼런스를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홈즈(HOLMZ)에서는 학생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부스와 강연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 씨는 "이번 세하페를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 느꼈던 SDGs에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서로 열린 마음으로 누구나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꿈꾼다"고 답했다.

 

직접 참여한 토토사이트 추천 이야기

이다움(정책학과 4) 씨는 이번 세하페에서 '버림의 미학' 부스를 운영했다. 사회혁신융합전공을 공부하는 이 씨는 '지속 가능한 도시와 소셜 리빙랩2' 수업에서 도출한 교내 일반 쓰레기 배출 해결안을 홍보하고자 부스를 운영했다. 이 씨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따로 만들고 음식물 냄새를 차단하는 통도 직접 제작했다"며 "부스에서는 제한 시간 내에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 이다움(정책학과 4) 씨가 운영한 '버림의 미학' 부스 현장. 그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직접 제작한 음식물 쓰레기통을 홍보했다.  ⓒ 이다움 학생
▲ 이다움(정책학과 4) 씨가 운영한 '버림의 미학' 부스 현장. 그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직접 제작한 음식물 쓰레기통을 홍보했다.  ⓒ 이다움 학생

1년간 진행된 사회혁신융합전공의 '리빙랩(Living Lab)'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안을 도출하는 수업이다. 이 씨는 "해결안을 도출한 후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4층에서 시범 운영을 했다"며 "이 과정에서 교내 미화원이 과도한 업무를 부담하는 문제점을 발견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해결안을 홍보하는 부스에 외국인 학생들이 많이 찾아왔다"며 "외국에서는 분리배출의 개념이 확충되지 않아 분리배출 개념을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세하페 활동 소감에 관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혼자 힘으로 부족하다"며 "변화를 끌어 내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과 함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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