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 대항 교내 축구 대회, 대망의 우승팀은…
F.C 스미골, “서로 믿고 뛰었기에 후회 없어”
혹독한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참여한 선수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지난 5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학생회 HY-N 축제기획단이 주최한 'HYU-LEAGUE'(이하 휴리그)가 진행됐다. 32개 팀이 참가한 휴리그는 3,4위전과 1,2위전 모두 승부차기로 순위가 결정될 만큼 쟁쟁한 승부가 이어졌다.

휴리그의 팀장을 맡은 이정익(산업공학과 3) 씨는 "진행에 있어서 부족한 점도 많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열심히 참여해 주신 참가자들과 응원하러 와주신 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32강 NFB vs 노다지 경기, 빗줄기를 뚫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
▲ 32강 NFB vs 노다지 경기, 빗줄기를 뚫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
▲ 32강 NFB vs 노다지 경기, 노다지 팀 선수가 슈팅을 하고 있다.
▲ 32강 NFB vs 노다지 경기, 노다지 팀 선수가 슈팅을 하고 있다.
▲ 32강 힘쎄 vs 낭만FC 경기,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 32강 힘쎄 vs 낭만FC 경기,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 32강 힘쎄 vs 낭만FC 경기, 힘쎄 팀 선수가 공을 들고 코너킥을 준비하고 있다.
▲ 32강 힘쎄 vs 낭만FC 경기, 힘쎄 팀 선수가 공을 들고 코너킥을 준비하고 있다.
▲ 32강 CubE vs 아트만 경기, 프리킥을 차는 아트만 팀 선수.
▲ 32강 CubE vs 아트만 경기, 프리킥을 차는 아트만 팀 선수.
▲ 8강 라이언B vs F.C스미골 경기, 격렬한 수비를 보이는 라이언B 팀 선수.
▲ 8강 라이언B vs F.C스미골 경기, 격렬한 수비를 보이는 라이언B 팀 선수.
▲ 3,4위전 꽁치기 vs 슈탱 경기,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맛본 슈탱 팀.
▲ 3,4위전 꽁치기 vs 슈탱 경기,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맛본 슈탱 팀.
▲ 4위 꽁치기(위), 3위 슈탱 단체 사진.
▲ 4위 꽁치기(위), 3위 슈탱 단체 사진.
▲ 2위 팀, F.C스미골 단체 사진.
▲ 2위 팀, F.C스미골 단체 사진.

2위 팀 'F.C스미골'의 주장을 맡은 남금조(기계공학과 3) 씨는 "아쉬움은 많이 남지만, 팀을 위해서 열심히 선수들이 뛰어줬고, 또 서로를 믿고 뛰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며 "이번에는 2위를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성장하여 다음에는 꼭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남겼다.

 

▲ 1위 팀, 힘쎄 단체 사진.
▲ 1위 팀, 힘쎄 단체 사진.

우승팀 '힘쎄'의 주장을 맡은 김수한(신소재공학과 3) 씨는 "전체 대회 우승이 처음이었기에 만족스럽다"며 "지난 4강전에서 한 골을 먹히고 밀리고 있었는데, 기적적으로 한 골을 넣어서 승부차기로 결승까지 올라온 것이 인상이 깊다"는 말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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