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자 「까다로운 반도체 보조금, 삼성·sk '고심'...3월부터 달라진 청약 제도」 기사

3월 2일자 YTN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토토사이트 세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환 교수는 미국이 반도체지원법 보조금 지침을 발표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미국이 아무래도 경제안보에 대해 신경을 쓰고 경제안보의 핵심은 반도체 기술이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을 자국 내에 육성하고자 설비투자나 R&D에 대해서 보조금을 주겠다는 정책이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또, “이 보조금을 받으면 중국 등 흔히 말하는 미국의 경제안보에 위험한 국가들에는 투자를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중국에 투자를 못한다는 큰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보조금을 받아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보조금 금액 자체는 크지만 이걸 받고 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경영 의사 결정을 해야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제시했다.
한편, 청약제도 개편에 관한 이야기 역시 언급했다. 이 교수는 “미분양을 없애려면 분양률이 올라가야 되는데 이런 분양률이 올라가게 하고자 청약을 쉽게 했다고 보시면 될 것”이라고 개편의 이유를 설명하며 “금리가 떨어져야 사람들의 투자 의욕을 고취시키고 부동산 가격이 안정”된다고 역설했다. 또, “개인이 신용도가 높아졌다고 하면 적절한 금리를 받을 수 있게끔 하는 이러한 큰 제도 개선 하에서 이루어지는 상황이다”라고 금리 인하 현황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해외 증시에 대해 언급했다. 이 교수는 “미국의 10년물 금리가 4% 넘었다는 얘기는 지금의 금리인상 기조, 긴축정책이 상당기간 지속되는 것 아니냐라는 그런 기대감이 형성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