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자 「물탄 콘크리트 우려되는데 국토부, 의무 검사 또 연기」 토토사이트 위키

12월 8일 자 <매일경제>는 정부의 콘크리트 품질관리 강화 대책에 대해 보도했다. 물을 많이 탄 불량 콘크리트가 최근 국내에서 잇달아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국토교통부는 건설 현장에 반입되는 콘크리트의 수분 함량을 측정하는 '단위수량 검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개정안을 내놨다. 하지만 수차례 유예기간을 부여하면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건설 현장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이한승 교수는 "지금 당장 콘크리트가 제조돼 현장에 적용되는 상황에서 3개월 후 최초로 입찰하는 공사부터 품질관리 강화 지침을 적용한다는 것은 향후 2~3년간 콘크리트 품질을 담보할 수 없다는 얘기"라며 "어렵게 콘크리트 품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는데 정부가 오히려 불량 콘크리트 양산을 봐주겠다는 의미로밖에 읽히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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