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자 「혈관 70% 막혀도 전혀 모른다...뇌졸중·심근경색 '악마의 짝꿍'」 기사
12월 3일자 <중앙일보>는 겨울철 심뇌혈관을 지키기 위해 권장하는 생활습관과 비권장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보도했다. 비권장 생활습관으로는 ▲너무 길거나 짧은 수면 ▲오래 앉아있기 ▲탄산음료에 기름진 음식 먹기 등이 있으며, 권장 생활습관에는 ▲체온 유지하기 ▲근력 운동하기 ▲담배 완전히 끊기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체온을 유지하는 습관은 심뇌혈관의 수축을 효과적으로 막는데, 특히 심뇌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겨울철 바깥 운동은 위험하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기 때문이다. 한양대학교 의학과 김우현 교수는 “겨울철엔 가능하면 실내에서 운동하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하루 중 일조량이 가장 많은 낮 시간대를 이용하길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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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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