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현규 교수가 지난 28일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의 제2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근무하며 식품산업계와 소비자와의 소통 및 정책 수립에 공헌해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시상식에서 재단으로부터 상패와 부상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교수는 식품가공과 기능성 분야를 융합한 유용물질 캡슐화의 기반 연구와 관련 제품 적용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최근 10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102편(국제 SCI(E)급 학술지: 86편, 학진 등재: 16편), 특허 29건(등록 25건 출원 4건), 4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냈다. 이 교수는 지난 2016년 국민추천제를 통해 정부 개방형 직위인 ‘식약처 식품영양 안전국장’에 임용돼 근무하기도 했다.
한편, 이 번화가 토토사이트는 (사)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상과 제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한 실험에서 검정콩 '청자 5호' 품종이 체중과 체지방, 중성지방을 줄이고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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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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