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꾸준한 방송언어 조사 및 분석 실시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연구팀이 지난 4월부터 ‘2021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방송 언어를 조사·분석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시청률이 높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지리, 저질’ 등 상대방을 비하 또는 혐오하는 표현이 빈번하게 나타났고 특정 대상을 가리키며 하는 말에서 ‘발라 주세요.’, ‘손모가지’, ‘자빠져 있어.’ 등 폭력적이고 저속한 표현이 여과 없이 방송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해당 방송사에 개선을 요청했다.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방송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국민의 언어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올바르고 건전한 언어를 쓰도록 방송 제작자 및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에 앞으로도 방송 언어가 바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이와 함께 ‘2021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말 지킴이’를 모집하고,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 한국어 교원 연수회를 진행하고, "숨어 있는 세종대왕을 찾아라"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한국어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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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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