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5월 4일과 5일 토토사이트 슈퍼맨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감염병관리위원회(이하 감관위)는 문자알림과 공지를 통해 해당 확진자의 교내 동선을 안내했다.

공지에 따르면, 4일 발생한 확진자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11시~17시동안 올림픽체육관 304호를 방문했다. 4월 29일 15시~15시 10분에는 올림픽체육관 307-1호를, 4월 30일 13시~13시 5분에는 ITBT관 407호 앞 복도를 다녀갔다. 5일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4월 28, 29, 30일 11시 30분~17시와 5월 3일 12시~12시 15분 올림픽체육관 304호를, 4월 30일 13시 ~ 14시 40분 ITBT관 407호를 방문했다.

감관위는 해당 확진자 관련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발열, 목아픔, 기침, 두통, 근육통, 갑작스런 후각소실 등 토토사이트 슈퍼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를 중지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 후 결과 확인 시까지 자택에 대기할 것을 부탁했다.

다음은 감관위에서 4일과 5일 발송한 안내문 전문이다.